세상 돌아보기/독일이야기 2

Flight to Frankfurt

navhawk 2005. 9.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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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출장길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독일의 비스바덴 ...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주재원 생활을 했던 프랑크푸르트를 거쳐서 ...
마음 한편이 설레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상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지만
지난 5년동안 독일은 다녀오지를 못했었는데 ...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밟고 이제 항공기를 탑승하러 갑니다.
탑승구인 21번은 아직 멀었고, 사진은 출발 준비에 분주한 B777 입니다.


내가 탑승할 항공기가 바로 아래에 보입니다.
조종석 관숙비행을 하고자 일반 승객보다 먼저 탑승하려 합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오늘의 기장님은 먼저 탑승하여 비행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드디어 항공기가 움직여 계류장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갑니다.
조종석 너머로 사진에 잡힌 것은 조업료 지불문제로 현재 인천공항에 붙잡혀 있는
푸켓항공 B747-300 항공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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