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에서 살아보기/LA 7

향 좋은 커피 한 잔 - YELLOW VASE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아름답게 마시는 방법이 있다. LA 남서쪽 30마일 지점에 위치한 팔로스 버디스 .. 태평양이 환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커피향 향긋한 카페 - 옐로우 베스 YELLOW VASE 홈페이지 - http://www.yellowvase.com/locations 옐로우 베스의 위치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 옐로우 베스는 LA 남서부 SOUTHBAY라고 불리는 지역에 4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매장이 다 이쁘게 꾸며져 있다. 그 중 란초 팔로스 버디스 점의 사진 몇 장 소개한다.

젊음과 낭만의 해변, 베니스 비치

뭐니뭐니 해도 LA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해변은 Santa Monica 다. 넓고 긴 백사장 LA 서쪽 바닷가를 낀 명품 거리 여기저기 이름난 맛집 거리 등등에 더해서 쏟아지는 캘리포니아의 햇살은 여름을 길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LA의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진짜 숨겨진 해변가는 Santa Monica Beach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베니스 비치(Venice Beach)를 꼽을 수 있다. LA 서부에 있는 해변가들은 Santa Monica, Venice Beach, Marina Del Rey, El Segundo Beach, Manhattan Beach, Hermosa Beach, Redondo Beach, Torrance Beach로 이어져 South Bay의 아름다운 언덕 Palos Verdes..

아름다운 석양이 좋은 곳

습관에 젖으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제대로 판단하기가 어렵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매일 보면 그 아름다운 것에도 감정이 무뎌 진다. 이제 이 이쁜 동네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에도 이쁘고 멋스런 많은 것들이 기다리겠지만 .. 아내와 팔로스 버디스 언덕에 올라 태평양 바닷 속으로 스며드는 햇살을 바라보며 사진 몇 장 찍어봤다. 태평양 바다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계절이 변하는 까닭일까? 줄이은 새들의 비행이 여유롭지 않아 보인다. 줄지어 줄지어 먼 길을 떠나는 모습이 내 이메일 서명의 비행기와 참 어울리는 듯 .. 나도 집으로 가야지 .. 팔로스 버디스 입구 마을에서 저 멀리 레돈도 비치가 보인다. 서편 바다로 넘어가는 햇살을 받은 바닷가 언덕과 집들이 따뜻해 보인다. 평소 평온하던 만에 바..

LA 남서부 Terranea Resort & Cove

LA. 뉴욕에 이은 미국 제 2의 도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태평양의 관문. 도대체 한국인지 외국인지 분간이 안가는 코리아 타운이 있는 도시. 100만을 훌쩍 넘기는 한국인이 있는 도시. 그렇게 많은 한국인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곳 LA 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이번엔 여타 블로그에 잘 소개되지 않던 팔로스 버디스 절벽 해안가의 동굴과 그 곳을 둘러싼 리조트의 저녁 풍광을 소개해 볼까 한다. 그 LA에서 4년을 살았다. 그리고 이제 귀국을 앞두고 지난 4년을 정리를 해보려 하지만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는... 아래 지도는 LA 중심부에서 남쪽으로만 잘라 놓은 구글맵이다. 내가 사는 Torrance는 LA 다운타운에서 남남서쪽으로 대략 20 마일 쯤 그리고 거기서 좀 더 남서쪽..

LA 인근 덴마크 마을 SOLVANG(솔뱅)

/// Los Angeles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LA 주변에 특별히 볼 거리가 많았었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된다. 그러나 곰곰 따져보면, LA에도 제법 둘러볼 곳들이 많다. 'LA 관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코 디즈니 랜드다. 그 외에도 유니버셜 스투디오, 매직 마운튼/식스 플래그 등의 놀이 시설이 있고. 자연사 박물관,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센터, 헌팅턴 라이브러리, LA 카운티 미술관, 게티 센터, 노턴 사이먼 미술관 등등의 전시관과 비버리 힐즈, 헐리우드, 산타 모니카 등 많은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그러나 시간 안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너무 넓게 퍼져 있어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둘러보는 것은 정말 어려움이 크다. 그 중에 업무 상 출장 등 손님이 왔을 때 짧은 시..

LA 북동부 Norton Simon 미술관

/// Los Angeles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LA 주변에 특별히 볼 거리가 많았었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된다. 그러나 곰곰 따져보면, LA에도 제법 둘러볼 곳들이 많다. 'LA 관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코 디즈니 랜드다. 그 외에도 유니버셜 스투디오, 매직 마운튼/식스 플래그 등의 놀이 시설이 있고. 자연사 박물관,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센터, 헌팅턴 라이브러리, LA 카운티 미술관, 게티 센터, 노턴 사이먼 미술관 등등의 전시관과 비버리 힐즈, 헐리우드, 산타 모니카 등 많은 명소이 산재해 있다. 그러나 시간 안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너무 넓게 퍼져 있어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둘러보는 것은 정말 어려움이 크다. 그 중에 업무 상 출장 등 짧은 시간에 둘러 볼 수 ..

LA 서쪽 해안가 자전거길 탐방

LA는 도시의 면적과 인구 등으로 나눌때 뉴욕 다음으로 큰 미국의 두번째 도시다. 작은 화면에 LA를 다 논하기는 어렵지만 LA 서쪽 바닷가에 위치한 South Bay 지역의 자전거길을 달렸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공해와 환경 문제에 인색했던 미국도 (자국의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탓에) 최근에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정책화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패스트 푸드와 소다(탄산음료)로 대표되는 미국의 대중 음식으로 인한 비만 문제 등의 인식이 사람들을 거리로 또는 피트니스 센터로 계속 몰아 내고 있다.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걷는 사람, 달리는 사람, 보드 타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 LA의 서쪽 해안가, 이 곳 사람들이 South Bay 지역이라고 부르는 긴 해변가를 따라 포장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