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한다고 이렇게 정신 없이 시간이 가는지 ... 세밑에 잊어버릴 일이 그렇게도 많아서 망년회를 심하게 했던 건지 ... 새해가 되고 일주일이 다 지나 가도록 가까운 친지, 친구, 동료들에게 새해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기억이다. 뭐가 그렇게 바빠서 ... ? 또 내 블로그는 왜 이리 썰렁한지 ㅎㅎㅎ 이건 아무래도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나의 게으름 때문이지 싶다, 틀림없이. 비록 늦었지만 그래도 송년의 편안했던 분위기는 지금쯤 되돌아보아도 될만한 것 아닐까. 이렇게 우아한 분위기로 送舊迎新 했는데 ㅎㅎㅎ 이제 막 시작한 새해, 세상의 모든 인류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과 사랑이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빈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