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더워서야 원... 더워도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 있는 건가... 2시간에 한번씩 샤워를 하면서 주말을 버티고 있다. 가족들이라도 이 더위를 피해 고향으로 내려간 것이 다행스럽다. 거기라고 덥지 않을리 없건만 그래도 바닷바람이 여기보다는 나으리라. 기다리던 "불멸의 이순신"이 끝났으니... 어디 한강변에라도 나가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영 아니지 싶다. 나가서 맥주나 좀 사다가 무더운 한여름의 밤을 보내려 한다. 그리고 ... ^^ 주절주절 200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