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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

향 좋은 커피 한 잔 - YELLOW VASE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아름답게 마시는 방법이 있다. LA 남서쪽 30마일 지점에 위치한 팔로스 버디스 .. 태평양이 환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커피향 향긋한 카페 - 옐로우 베스 YELLOW VASE 홈페이지 - http://www.yellowvase.com/locations 옐로우 베스의 위치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 옐로우 베스는 LA 남서부 SOUTHBAY라고 불리는 지역에 4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매장이 다 이쁘게 꾸며져 있다. 그 중 란초 팔로스 버디스 점의 사진 몇 장 소개한다.

젊음과 낭만의 해변, 베니스 비치

뭐니뭐니 해도 LA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해변은 Santa Monica 다. 넓고 긴 백사장 LA 서쪽 바닷가를 낀 명품 거리 여기저기 이름난 맛집 거리 등등에 더해서 쏟아지는 캘리포니아의 햇살은 여름을 길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LA의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진짜 숨겨진 해변가는 Santa Monica Beach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베니스 비치(Venice Beach)를 꼽을 수 있다. LA 서부에 있는 해변가들은 Santa Monica, Venice Beach, Marina Del Rey, El Segundo Beach, Manhattan Beach, Hermosa Beach, Redondo Beach, Torrance Beach로 이어져 South Bay의 아름다운 언덕 Palos Verdes..

아름다운 석양이 좋은 곳

습관에 젖으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제대로 판단하기가 어렵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매일 보면 그 아름다운 것에도 감정이 무뎌 진다. 이제 이 이쁜 동네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에도 이쁘고 멋스런 많은 것들이 기다리겠지만 .. 아내와 팔로스 버디스 언덕에 올라 태평양 바닷 속으로 스며드는 햇살을 바라보며 사진 몇 장 찍어봤다. 태평양 바다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계절이 변하는 까닭일까? 줄이은 새들의 비행이 여유롭지 않아 보인다. 줄지어 줄지어 먼 길을 떠나는 모습이 내 이메일 서명의 비행기와 참 어울리는 듯 .. 나도 집으로 가야지 .. 팔로스 버디스 입구 마을에서 저 멀리 레돈도 비치가 보인다. 서편 바다로 넘어가는 햇살을 받은 바닷가 언덕과 집들이 따뜻해 보인다. 평소 평온하던 만에 바..

Dry한 출사, 하늘로 날아 올라!

내가 사진을 찍고 보면 대체로 차가운 느낌이 많다. 느낌이 그런데도 차가운 재질로 만들어진 피사체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왜 비행기는 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고 사진 찍고 싶고 또 타보고 싶은 걸까? 병이지 싶다... 비행기를 몰고 직접 하늘을 나는 것도 모자라 모든 비행기가 내 렌즈 안에서 살아 숨쉬기를 바라나? 지난 주 LA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해 봤다. 사진은 오래된 하이브리드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DMC-FZ20으로 촬영했다. 촬영 후 블로그에 올리기 위한 리사이징과 서명 처리를 했다. 디지털 망원 촬영이라 사진이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 사우스웨스트 항공 B737 델타 항공 에어버스 320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어메리칸 항공 .. 봄바디어 사에서 제작한 CL..

내가 처음 탔던 세스나 .. 172

지난 주말 집에서 가까운 Torrance 공항 부근을 지나다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 소리에 못내 한참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동안 비행을 못해서일까? 뜨고 내리는 비행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가지고 있던 카메라로 비행기들을 담아 봤다. 그 중 내가 비행학교를 처음 방문했던 날 타고 날았던 세스나가 보였다. 항공기 등록번호 "N433FR" 세스나 172R 기종인데 엔진 마력을 180 hp로 올려서 172S 기종으로 분류된다. 1997년 제작 고정익 단발 항공기 Reciprocating 엔진. 세스나 172 기종은 152 기종과 함께 주로 훈련기로 많이 쓰인다. 사진은 70-300mm 망원으로 찍어서 비행기 부분을 crop하였다. 그 날이 생각난다. 아내와 나는 저 비행기로 첫 비행을 했다. 일종의 데모 비행..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 - 베네주엘라

엊그제 급한 업무로 베네주엘라를 다녀왔다. 미국인들은 흔히 베네주엘라에 갔다왔다고 하면Fishing 하러 다녀왔냐고 묻는다.그만큼 미국인들에게는낚시와 같은 바닷가 레져를 제외하고는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적성국가 중의 하나이다. 얼마 전 16년 철권통치를 하던챠베스 대통령이 죽고챠베스가 지명한 후계자버스 운전사였던 사람이 대통령이 된 나라.남미대륙 최북단에 위치한미인이 많이 나온다는 나라. 수도 카라카스에 다녀온다고는 했지만결코 카라카스에는 가보지도 못하고카라카스 공항과 그 주변을 맴돌다이틀만에 베네주엘라를 떠야만 했다.원래 출장이란게 그런거지..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영 아쉽다. 베네주엘라의 첫 인상은한국의 70년대를 연상케 했다.어쩌면 그 보다 더 못할지도그리고 속내를 보면 새로운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

핸들 두개 달린 자동차

다른 각도에서 본 비행기를 포스팅하고 있는데.. 오늘은 비행기과 더불어 별나게 생긴 자동차 사진을 올려 본다. 공항에는 길거리에서 보기 힘든 이상한 모양의 자동차들이 참 많다. 그 중에 핸들을 두 개 가진 자동차가 있다. 이렇게 ... 핸들 두개 가진 자동차 앞 유리창에서 보면 ... 비행기 조종사 아저씨도 궁금한 모양일세 ... 그 자동차는 바로 . . . . . . . . . . . . 이렇게 생겼다. 비행기를 앞으로도 밀고 끌고 뒤로도 밀고 끌고... 어느 방향으로든 밀고 당길수 있는 밀당의 명수 ... 공항의 비행기 견인차 그 이름은 Aircraft Towing Tractor . . . . . 자 .. 오늘은 여기까지 ... 끝~~

어디를 봐도 멋진 B777

대부분의 비행기를 찍은 사진들은 승객으로서 비행기 내부를 찍었거나 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리며 공항에서 지상 이동 중인 항공기를 찍었거나 또는 공항 주변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이 주를 이룬다. 여기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비행기의 사진을 담아보려 한다. 그 두번째 순서로 B777 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담아 본다. 어디를 봐도 멋진 놈이 있다. 미끈한 몸매 잘록한 허리 어느 한 곳도 군살이 없는 ... 그런 비행기가 있다. 보잉 777-300ER

A380의 다른 모습

대부분의 비행기를 찍은 사진들은 승객으로서 비행기 내부를 찍었거나 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리며 공항에서 지상 이동 중인 항공기를 찍었거나 또는 공항 주변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이 주를 이룬다. 여기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비행기의 사진을 담아보려 한다. 그 첫번째 순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 A380 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담아 본다. 햇살 좋은 날 빛의 힘을 빌어 사양이 낮은 폰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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