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라이프2008.09.03 20:14

2008년 8월 30일. 제6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몇몇 주변의 동호인들과 함께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8월30일, 지난주 토요일에 제6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 출전을 했더랬습니다.
한울타리와 가까이 신정교 로드러너에 동시에 가입되어 있는 저와 카루스, 검은피리 ..
그 외에 아폴로, 모래돌이, 분당의 문화님 등등 6명이 함께 지난 토요일 하루를 신나게 지내고 왔습니다.

처음 나간 힐클라임대회라서 좀 걱정도 했지만 재미삼아 출전한 아마츄어 라이더로서
충분히 즐기고 왔기에 그만큼 삶의 활력소가 충전이 된 느낌입니다.

아마츄어에게는 특별히 등수가 중요하지는 않겠죠?
다만, 강릉영동대학 교정에서 대관령까지의 구 영동고속도로 구간 18km를
제 힘으로 완주를 했다는 것이 만족스러운 일입니다.

MTB일반 3그룹(40대)에 출전하여 공식기록은 1시간6분 나왔습니다.
아마도 내년에 한번 더 나가면 1시간 이내로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옵니다만 ... ㅎㅎㅎ

거리가 멀었던 탓에 응원 갤러리가 없어서 대회 중에 찍은 사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리왕산MTB 동호회에서 3분의 갤러리가 약 4000장의 사진을 찍어서 가리왕산MTB 동호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mtbMTB)에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래서 몇장의 사진이 생겼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가리왕산MTB 동호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몇장으로 그 열기와 분위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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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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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라이프2007.02.21 12:20

하루에 필요한 필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나는 평상시 얼마의 칼로리를 섭취를 할까?
...
뭐 그런 종류의 조금은 과학적인 계산을 동반한 다이어트는 해본 적이 없다.
작년 한 해, 생긴대로 산답시고 무식하게 살을 빼왔다.
몸이 지탱할 수 있는 한계를 느낄 때까지 페달링을 멈추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
"자전거 ... 힘이 들더라도 나름대로의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

먹는 거?
어떻게 가려서 먹고 어떻게 피해 다니나 ...
첨에는 먹는 거 좀 줄이려고 애도 써 봤지만 허사 였다.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운동이 아니니 먹는 건 대충이고,
퇴근 후에 찾아오는 알콜의 유혹은 애써 거절한 적도 없었다.

자전거는 그렇게 사는 나에게 가시적인 선물을 주었다.
작년 이맘때 몸무게 87Kg 허리사이즈 38.5(?)인치 이상 ... 의 신체 사이즈가
지금은 몸무게 74Kg 허리사이즈 34인치 ...
게다가 혈압도 좋아지고 혈색도 좋아지고 ... ㅎㅎ


명절 ...
정말 살찌기 좋은 씨즌이다.
해 있을 때는 먹고 자고, 해 빠지고 나면 마시고 자고 ...
며칠을 반복 했더니 ...
아 ... 몸무게가 무려 2Kg 가까이나 불었다.

19일. 명절의 마지막날 서울에 올라와서 당직 근무를 했다.
그리고 그 날 밤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한강의 밤바람은 이미 봄이다.

그리고 어젯밤.
네이버 자출사 동호회의 신정교 야간 라이딩에 참석을 했다.
안양천 신정교 아래의 자출사 공원을 출발하여 ... 안양천을 따라 ...
안양천/한강 합수부를 거쳐 ... 여의도 ... 그리고 반포대교 너머의 반포 자출사 공원까지.

라이딩 거리는 왕복으로 약 40Km 정도.
평속은 20 정도(?). - 때때로 대열을 이탈해서 광속을 느끼기도 했지만 ...
라이딩 속도가 빠르거나 느리거나 페달링은 항상 일정하게 !

거실에서 헬쓰싸이클을 탈 때에나 밖에서 자전거를 탈 때에나
페달링은 평균 분당80회전 이상을 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가 있다.
나는 거실의 헬쓰싸이클에서는 분당100회전 목표. 야외의 자전거는 분당 80회전 목표를
지키려고 애쓰는 편이다.

= = =
그럼 처음으로 내가 섭취한 그리고 소비한 칼로리를 계산해 보자.

먼저 나의 하루 필요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우선 성별과 나이를 기준으로, 몸무게 74Kg, 활동 수준 .. 가벼운 활동.
가벼운 활동이란 직장업무/차 운전하기/짧은 거리 걷기 등 ...을
감안할 때 나의 하루 필요 칼로리는 2692 Kcal 가 계산되었다.
(칼로리 계산 프로그램은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쉽게 검색이 된다)

페달링 80회/1분 의 투자로 소비하는 칼로리는 대체로 얼마나 될까?
분당 약 1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30분이면 300Kcal. 1시간이면 600Kcal.
지난 밤처럼 3시간이면 대략 1800 Kcal. .. 아니다 30분 담화를 나누었으니 1500 Kcal.
(자전거로 소비하는 칼로리는 도싸의 역도부님이 쓰신 칼럼을 참조하면 나름 정확하다)

이번엔 어제 하루 동안 섭취했던 식사량.
아침 .. 집 / 밥 반공기 및 반찬 다수           ...  800 Kcal
점심 .. 회사 식당 / 칼로리 계측되어 있다   ... 1150 Kcal
저녁 .. 집 / 밥 한공기 및 찌게와 반찬 다수 ... 1300 Kcal (대략)

어제 하루 도합 .. 3250 Kcal 섭취를 했고
일중 필요한 최저 필수 칼로리 2692 Kcal를 생활/업무 중에 사용 했다면,
남아 있었던 과섭취 칼로리는 558 Kcal 이다.

어젯밤에 소비한 운동 칼로리가 1500 Kcal 이니까 내 몸에 축적되어 있던 과섭취 칼로리
558 Kcal를 태우고도 942 Kcal 더 태워 없앴다는 결론이 나온다.
= = =

먹는 문화에 대한 부담 없이, 적절한 운동으로 몸 가꾸기를 하는 방법의 예시로
"살 빼기"의 예를 들었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대략 계산해 보아도 결론은 대략 한끼의 식사를 덜 한 효과 비슷하다.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피부도 상하고 건강도 해칠 우려가 있다.
먹어 가면서 즐기면서 살 빼기도 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이 블로그의 글을 보는 네티즌에게 권할만 하지 않을까?

지난 밤의 라이딩 일지를 편집한다. 사진은 네이버 자출사에 올려진 모래돌이님의
사진 중 내가 포함된 사진을 가져다 쓴다. 허락도 없이 ㅎㅎㅎ

1. 야간 라이딩의 즐거움 ... 일부러 연출하지 않아도 즐거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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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자서 자전거를 타도 즐겁지만, 여럿이서 함께 타는 즐거움은 몇 배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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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딩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차가운 한강의 밤바람에 몸은 차가와 지지만
   마음은 항상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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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간 라이딩 동지들. 나는 뒷줄에 선 노란색 자전거 교복 입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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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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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절엔 먹는거 조절 잘 해야죠.. ^^;
    그나저나 자전거 타는 모습 멋지시네요~

    2007.02.21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방문 감사합니다.
      건강과 심적 즐거움을 위해서 타는 자전거가 멋져 보인다니 금상첨화군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2007.02.21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2. 밤에 잔차 타시면서
    앞을 안보고 카메라를 보시면....
    위험할꺼 같네요...
    조심조심 타세요 ㅋㅋ

    2007.02.21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걱정해줘서 고맙다 ㅎㅎ 위험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탈께.
      어젯밤에 자전거 탄 코스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한강변 자전거 도로였다.
      나름 안전한 코스였는데 ㅎㅎ
      워낙에 스타 기질이 있어서 .. 카메라를 들이대면 V 하는 쎈쓰 ^^

      2007.02.21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 내브호크님 제 홈피도 방문해 주시고, 감사 합니다.
    블로그 정말~ 쎈쓰가득입니다. 넘넘 잘 구경하다 가구요,
    내일쯤 먹벙 예정입니다. ㅎㅎ 꼭 나오세요 ^^

    2007.02.21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 모래돌이님 ...
      지금쯤 먹벙이 한창이겠군요.
      하루종일 집안일도 좀 보고, 잔거도 타고 ...
      그리고 지금은 삼실에 나와 앉아 있습니다.
      음 ... 먹벙 ... 내일도 있는데 ㅎㅎㅎ

      2007.02.22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잔차 라이프2007.02.13 22:34

지난 토요일, 자출사 목동 신정동 지구의 신정교팀 라이딩이 있었다.
집결시간 및 장소는 .. 오전8시30분 안양천변 신정교 아래 공터.

     ※ 자출사 회원들은 여기를 자출사 공원이라고 부른다.
     ※ 자출사는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다.

라이딩 코스
안양천 신정교 출발 → 방화대교 1차 합류 → 행주대교를 건너 일산 → 백마에서 간선국도로 이동 → 1번국도 진입 → 임진각 → 반구정 (점심식사) → 1번국도 진입 → 일산시내 → 행주대교 → 방화대교 해산 → 신정교

속도계에 기록된 바로는
코스 주행거리 : 120 km
순수 주행시간 : 4시간 52분
주행 평균속도 : 24.5 km
순간 최대속도 : 47 km
등이다.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멋드러진 구십간 기와집 식당에서 장어구이와 메기매운탕으로
배를 두둑히 불리고 ... 즐거운 주말이었다.

동호회의 여러 후기에 올려져 있는 사진 중에서 나와 관계 있는 사진들만 모아서
개인의 사진 후기를 작성해 본다.

1. 동호회 번짱의 로그 데이타가 찍힌 주행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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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전 9시 경.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고 있다. 뒤에 보이는 다리는 가양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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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진각에 도착하여 평화의 종인가? 앞에서 단체 사진. (뒷줄 왼편 2번째 검은안경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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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럭셔리하다는 이름이 붙게 한 점심식사. 장어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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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어구이와 메기매운탕으로 배를 채운다. 소화촉진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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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시 방화대교로 복귀해서 해산하기 직전에 ... 마침 마나님과 통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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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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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그를 보니 저희집 바로 앞을 지나셨군요. 연락이라도 하시지...^^;

    2007.02.14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포스팅은 그저 즐거운 얘기만 써 놓아서 그렇지.
      실제로 라이딩 중에는 힘들어서 암 생각도 안난다는 ...
      담번에 그 코스로 라이딩을 나가게 되면 전화 하리다 ^^

      2007.02.14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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