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3.05.07 어떻게 조종사가 되나? (12)
  2. 2013.05.07 Dry한 출사, 하늘로 날아 올라!
  3. 2013.05.01 핸들 두개 달린 자동차
  4. 2013.04.26 한폭의 명화 같은 A340 (4)
  5. 2013.04.26 감성적 야간비행
  6. 2013.04.24 A380의 다른 모습

'초보 조종사 되기'

 

블로그 커리큘럼 한 꼭지의 제목을 정하기 까지

혼자서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와

감당하기 어려운 심적 물적 투자에 이르는

갖가지 부담은

그냥 '뭐 그까이꺼~' 하고 넘기기에는

너무나 큰 것이었다.

 

왜 비행기 조종을 배우나?

하는 명제는 개개인의 목표와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테니 여기서 논할 일은 아니겠다.

 

그러나

아마추어 초보 조종사를 지향하는 내가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여기에 기술하면

앞으로 비행기 조종을 배우고자 하는

선후배들의 시간적 투자 일부는

줄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특히

배워야 하는 것 많고, 익혀야 하는 것 많고

넘어야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은 프로 조종사의 세계에서는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 초보 조종사 때의 기억과 경험을

가급적 자세히 안내하기에는 무리가 된다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입장이기에...

 

조종사가 되는 길은 몇 가지가 된다.

우선 공군사관학교에서 조종 특기를 받아 조종사가 된 경우,

군에서 조종 간부 후보생을 선발하여 조종사가 된 경우,

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등등 최근에 7개로 늘어난 한국 내의

조종사 양성 학과를 둔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조종사가 된 경우,

그리고 사설 비행학교를 이용한 경우,

최근에 한국에도 비행교육원이 많이 문을 열어

조종사를 열망하는 조종 학생들을 길러 내고 있다.

 

여기서는 미국에서 자비로 비행기 조종을 공부하는 경우를 예를 들어 보려고 한다.

 

미국의 비행기 조종 교육은

- 우선 어떤 목적으로 어떤 조종사 자격을 따려는지 선택을 하고

- 몇 가지 종류의 교육 기관을 선택하는데에서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다.

 

※ 조종 교육 기관의 종류

Part 61 Flight School (Part 61 비행학교)

Part 141/142 Flight School (Part 141 비행학교)

Flying Club (비행 클럽)

Independent Flight Instructor (개인 비행 교관)

 

비행기 조종을 배울 교육 기관을 선택하고 나면

Ground Training (지상 학과 교육) 과 Flight Training (비행 교육) 을 진행하게 되는데

비행기 조종 교육의 Milestone 은 아래의 그림과 같다.

 

- Introductory Flight : 교관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 조종에 대한 느낌을 체험하는 과정

- Student Pilot Certificate : Medical Certificate - 신체검사 증명서가 학생 조종사 증명의 역할을 한다

- First Solo : 지상 학과 교육과 비행 교육을 받고, 교관의 서면 인가를 받은 활주로에서 혼자서 이착륙 3회 비행

- Solo Cross-Country : 혼자서 50 마일 이상 떨어진 공항을 다녀오는 비행 훈련

- Knowledge Test : 학과 시험

- Practical Test : 구술 시험 및 비행 실기 시험

 

등등의 과정을 거치면 FAA에서 인증한 PPL (Private Pilot License, 자가용 조종사 면허)를 받게 된다.

 

그 외에

미국에서 외국인이 비행기 조종 교육을 받으려면

TSA의 외국인 조종사 훈련 인가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시작하기도 전에 시간과 비용이 꽤나 많이 들어간다.

 

미국에서 좌충우돌 겪은

그런 경험들을 여기 천천히 조금씩 풀어 나가려 한다.

(대부문 포스팅의 목적은 내 기억을 남기는데 있다고는 하지만)

근데 ... 이런 포스팅에 누가 관심이나 있어 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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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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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콩모찌

    배움의 자세도, 그리고 이렇게 들어와서 보고가는 방랑자들께도 좋은 길라잡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6.21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찾아주시고 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하는 긴 여정이 진행 중이라 최근에는 블로그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숩니다. 항공 관련 많은 정보가 흐르는 작은 장소가 되도록 관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혹 들러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05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13.08.07 15:35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두어달 동안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족 전체가 이사를 오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관계로 블로그를 전혀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서울 한복판에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아직도
      머리 속이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 외국 생활을 했던 것도 아닌데, 지난 4년간의 미국 생활에서
      한국 생활로의 재정착은 몹시 힘든가 봅니다.
      서울의 더위가 가시면서 청명한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니 다시금
      하늘을 날고싶다는 욕망이 서서히 꿈틀거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남겨 주신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계획했던 비행기 조종의 입문 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계속 해야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3.09.02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01.08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 봄입니다.
      겨울에 시작한다고 하셨으니 지금은 진도가 많이 나가셨겠네요 ..
      같은 주제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언제 연락 한번 주십시오.

      2014.04.09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4. joan

    안녕하세요? 비행기 조종을 배우고 싶어서 검색하다 님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어요^^

    2014.01.18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종의 세계는 아마도 모든 인류의 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용기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

      2014.04.09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5. jang

    비행학교 홍보 팝업에 갑자기 마음이 동해 찾아들어오게 됐습니다. 애 둘 딸린 야근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직장인도 할 수 있을까요ㅎㅎ 그래도 오늘은 시작해 보고 싶네요. 블로그 올려주시면 즐겁게 보겠습니다.

    2014.03.03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분명히 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나이 50의 직장인이 초보 조종사 면허를 딴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연락 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겠습니다 ^^

      2014.04.09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6. 창공의꿈

    안녕하세요
    조종사의 꿈을 가져 밤새 잠 못이루며 이것저것 찾아보는 24살 청년입니다.
    블로그의 글을 읽고 있자니 더 벅찬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군 2년 현역 전역을 하고 평범하게 서울소재 수학교육과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조종사에 관심이 생겨 본업인 수학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ㅎㅎ
    집안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비행관련 일을 해온것도 아닌데 이렇게 무턱대고 관심이 가지는것이
    두렵기도하고 왜 미리 이런것들을 알아보지못했는지 한탄스런 마음도 있는것같습니다.
    이런 무지한 저에게 따끔한 조언한말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좋은 포스팅 글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2015.08.06 0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초라한 제 블로그에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또 보잘 것 없는 제 글에 마음이 설레신다니, 저도 거의 잊고 살던 '가슴 설레임'이 되살아 납니다. 그리고 잠자고 있던 비행노트를 다시 꺼내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야겠다는 오래된 다짐을 실행에 옮겨야 할 때라는 생각도 듭니다. 블로그에서라도 간혹 만나뵙기를 바라구요 .. 그리고 좋은 꿈 간직하며 실행에 옮기는 멋진 인생을 가꾸시기를 바래요. 개인적인 연락은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주시면 됩니다. 언제든 환영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

      2015.08.06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내가 사진을 찍고 보면

대체로 차가운 느낌이 많다.

느낌이 그런데도

차가운 재질로 만들어진

피사체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왜 비행기는

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고

사진 찍고 싶고

또 타보고 싶은 걸까?

병이지 싶다...

비행기를 몰고

직접 하늘을 나는 것도 모자라

모든 비행기가 내 렌즈 안에서

살아 숨쉬기를 바라나?

 

지난 주

LA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해 봤다.

 

사진은 오래된 하이브리드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DMC-FZ20으로 촬영했다.

촬영 후 블로그에 올리기 위한

리사이징과 서명 처리를 했다.

 

 

디지털 망원 촬영이라 사진이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

사우스웨스트 항공 B737

 

델타 항공 에어버스 320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어메리칸 항공 .. 봄바디어 사에서 제작한 CL-600-2C10

 

델타 항공 보잉 737-700

 

저 비행기는 너무 멀어서 잘 모르겠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767 쯤 되는 듯 ..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757-200

 

버진 어메리칸 항공의 에어버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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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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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본

비행기를 포스팅하고 있는데..

 

오늘은

비행기과 더불어

별나게 생긴

자동차 사진을 올려 본다.

 

공항에는

길거리에서 보기 힘든

이상한 모양의 자동차들이

참 많다.

 

그 중에

핸들을 두 개 가진

자동차가 있다.

 

이렇게 ...

 

핸들 두개 가진

자동차 앞 유리창에서 보면 ...

 

비행기 조종사 아저씨도

궁금한 모양일세 ...

 

그 자동차는 바로

.

.

.

.

.

.

.

.

.

.

.

.

이렇게 생겼다.

 

비행기를

앞으로도 밀고 끌고

뒤로도 밀고 끌고...

어느 방향으로든 밀고 당길수 있는

밀당의 명수 ...

 

공항의

비행기 견인차

그 이름은

Aircraft Towing Tractor

 

.

.

.

.

.

 

자 .. 오늘은 여기까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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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보는

비행기 시리즈.

3번째는

에어버스의

고효율 장거리 비행기

340-600

 

저 비행기를

볼 때마다

태양이 이글거리는

적도의 섬나라에서

고갱이 간절히 원했던

세계가 느껴지는 듯.

 

가보고 싶다는

마음 만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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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아~ 너무너무 멋진거 같애요..ㅎ
    덕분에 잘보고 간답니다~

    2013.04.26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릴리밸리

    멋진 비행기 잘 보고 갑니다.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2013.04.26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글을 수정하다

포스팅이 꼬여버려

재작성 ...

아, 왜이리 꼬이는게 많나.


세상 모든 일이
뜻대로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먹은 일을
꾸준히 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리라.


출발 직전의 세스나 CE-172SP G1000 항공기의 비행 전 점검 중 한 컷
석양에 비친 세스나가 아주 이쁘다 ...


주변에 아무 비행기도 없는 Chino 공항에서
혼자 야간 이착륙 연습을 하고 있자니,
마치 어릴 적 아무도 없는 큰 목욕탕에서
혼자 첨벙거리고 물장구 치던 기억이 난다.


목욕탕에 사람들이 많으면 엄두도 못낼 일.
특히 엄한 아저씨라도 한분 앉아 계시면
야단 맞기 딱 좋은 그런 분위기(?).
그런 큰 목욕탕에 어린 나 혼자 이리 첨벙 저리 첨벙
마냥 신나 했던 그런 기분과 사뭇 닮았다.

 

맑은 날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기류는 아주 안정적으로 흐른다.
비행기는 하나도 흔들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기는
부드럽게 움직여 준다.
마치 아무도 없는 목욕탕에 잔잔한 물결 처럼.

길따라 줄지어 반짝이는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과
사이사이 가로등,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환한 계기판이
다같이 내가 첨벙거리며 노는 큰 목욕탕이 되어 준다.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 듯 이착륙 연습하는 내내 계속 신난다.

 

26R, 26L, 21번 등 활주로 3개를 가진 Chino 공항에서
저녁 8시가 넘어 적막이 흐르는데
7,000 피트 길이의 Chino 공항에서 가장 긴 26L 활주로에
내렸다 떴다를 반복하기를 여섯 번.

 

이제 집에 가야지.
26L 활주로에 내려 속도를 줄이다
다시 Touch and Go를 한다.
플랲을 올리고 스로틀 레버를
힘껏 밀어 넣는다.
180마력의 세스나 172S의 신형 엔진은
울 수 있는 힘껏 울어 젖힌다.
최대의 파워로 다시 속도를 올린다.
55 노트. 로테이트!

7,000 피트의 활주로를 삼분의 일 정도 지날 때
이미 항공기는 하늘로 치솟기 시작한다.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고도도 점점 올라간다.
관제탑에 집에 간다고 신고한다.

 

- 나: Chino Tower, Cessna 63U. Request Straight Out Departure.
   (치노 타워, 세스나 63U, 직진해서 공역 밖으로 출발하겠다)
- Chino Tower: Straight Out Departure Approved. (직진 출발을 허락한다)

 

관제사님, 감사합니다.
혼자 물장구 치고 놀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좋은 밤 보내라는 찐한 인사를 서로 나누고
Chino 공항 공역을 빠져 나온다.

 

홈베이스인 롱비치 공항 주변에 있는
실비치 VOR 주파수를 맞추고 비행을 한다.

어둠이 점점 더 쌓이는 거대한 도시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밝아지는
불빛들이 춤을 춘다.
91번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는
자동차들의 불빛이 훌륭한 등대가 된다.

Chino 공항에서 실비치 VOR을 따라가다 보면
디즈니랜드가 나온다.
놀이시설을 환히 밝힌 불이 곱다.
디즈니랜드는 그 주변 하늘이 비행금지 구역이다.
고도 3,000 피트 이내로 내려가면 안된다.
나는 시계 비행으로 3,100 피트를 유지하고 비행한다.

 

갑자기
어릴때 읽었던
생 땍쥐뻬리의 야간비행이 생각났다.

나는 직업 조종사가 아닌
갓 면허를 딴 초보 조종사다.

이 비행의 세계를 개척하고 정복해 온
많은 선각자들이 있기에
오늘날 이렇게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생 땍쥐뻬리의 소설 야간비행은
항공 수송 역사 초기에 우편배달 항공기 조종사로서
어렵고 위험해서 힘들었던 야간비행을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비행기가 전쟁에 투입되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절.
지금 처럼 각종 무선 시설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많은 전파 정보도 없었고,
항공기에 장착된 첨단 장비로
정확한 항법을 이용한 정밀 비행이 불가능했던 시절.

비행기는 빠르게 높이 날면서도 기차나 버스/트럭 같은
육상 교통 시설의 도전에 직면해야 했다.
낮에 빨리 이동해서 시간을 단축해 놓으면,
밤 사이 기차나 트럭이 비행기를 추월해 버리는 시절이었다.

항법이 정확하지가 않아
야간에 항로를 잃어버리기 일쑤였고,
지형지물을 찾기 위해서 고도를 낮추다
위험한 일이 만나기 또한 아주 쉬웠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밤에는 비행을 할 수 없었다.

 

그 당시 우편배달 비행기는
기차와 트럭 같은 지상 운송 수단에
지속적으로 우세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밤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비행을 해야만 했다.

쌩 땍쥐뻬리는
그 자신이 조종사로서 전쟁에참여하고
우편기 조종을 하면서 겪었던 애환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는 작가였다.

 

VOR 계기 접근 방식을 이용해서
롱비치 공항의 가장 긴 30번 활주로로 들어오면서
장거리 우편배달 항로를 심야에 비행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조종사가 된 듯 감정이입을 해 봤다.

 

"남극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향해 파타고니아 노선 우편기를 조종해 오던 파비앵은 바다의 물결로 항구가 가까워졌음을 알듯이 평온한 구름이 보일 듯 말 듯 그리는 잔주름과 그 고요함을 보고 밤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았다. 그는 이제 거대하고도 행복한 기항지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롱비치 공항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 


LA 야경의 끝없는 불빛과 G1000 계기판이 멋지게 어우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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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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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비행기를 찍은 사진들은

승객으로서 비행기 내부를 찍었거나

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리며

공항에서 지상 이동 중인 항공기를 찍었거나

또는

공항 주변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이 주를 이룬다.

 

여기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비행기의 사진을 담아보려 한다.

 

그 첫번째 순서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

A380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담아 본다.

 

햇살 좋은 날

빛의 힘을 빌어

사양이 낮은 폰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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