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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4

핸들 두개 달린 자동차

다른 각도에서 본 비행기를 포스팅하고 있는데.. 오늘은 비행기과 더불어 별나게 생긴 자동차 사진을 올려 본다. 공항에는 길거리에서 보기 힘든 이상한 모양의 자동차들이 참 많다. 그 중에 핸들을 두 개 가진 자동차가 있다. 이렇게 ... 핸들 두개 가진 자동차 앞 유리창에서 보면 ... 비행기 조종사 아저씨도 궁금한 모양일세 ... 그 자동차는 바로 . . . . . . . . . . . . 이렇게 생겼다. 비행기를 앞으로도 밀고 끌고 뒤로도 밀고 끌고... 어느 방향으로든 밀고 당길수 있는 밀당의 명수 ... 공항의 비행기 견인차 그 이름은 Aircraft Towing Tractor . . . . . 자 .. 오늘은 여기까지 ... 끝~~

감성적 야간비행

글을 수정하다 포스팅이 꼬여버려 재작성 ... 아, 왜이리 꼬이는게 많나. 세상 모든 일이 뜻대로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먹은 일을 꾸준히 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리라. 출발 직전의 세스나 CE-172SP G1000 항공기의 비행 전 점검 중 한 컷 석양에 비친 세스나가 아주 이쁘다 ... 주변에 아무 비행기도 없는 Chino 공항에서 혼자 야간 이착륙 연습을 하고 있자니, 마치 어릴 적 아무도 없는 큰 목욕탕에서 혼자 첨벙거리고 물장구 치던 기억이 난다. 목욕탕에 사람들이 많으면 엄두도 못낼 일. 특히 엄한 아저씨라도 한분 앉아 계시면 야단 맞기 딱 좋은 그런 분위기(?). 그런 큰 목욕탕에 어린 나 혼자 이리 첨벙 저리 첨벙 마냥 신나 했던 그런 기분과 사뭇 닮았다. 맑은 날 해가 지고 ..

초보 조종사 되기

태고적부터 인간은 하늘을 날고픈 원초적 욕망이 있었나 보다. 허락받지 못한 능력이지만 밀랍으로 날개를 달고 절벽 아래로 뛰어 내린 그 많은 선구자들의 노력 덕분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와 라이트 형제를 만나게 되었다. 하늘을 나는 꿈은 결코 허황되거나 불가능하거나 더더욱 선택된 일부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 비록 직업이 되지는 않더라도 조종사가 되기로 맘 먹었다. 아마츄어 조종사~! 가족을 건사해야 하는 가장으로서 한시도 업무에서 해방될 수 없는 한국의 직장인으로서 이건 정말 미친 짓이었지만 ... 사실 아래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독일 주재근무 중에 독일어로 시험을 치고 조종 면허 실기시험을 볼 만큼의 독일어 실력이 있었다면 그 때 조종사에 도전하지 않았을까 싶다. (1997년 독일. 어느 공항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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