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뒤늦게 송년분위기 리뷰 ~

navhawk 2006. 1.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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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한다고 이렇게 정신 없이 시간이 가는지 ...
세밑에 잊어버릴 일이 그렇게도 많아서 망년회를 심하게 했던 건지 ...
새해가 되고 일주일이 다 지나 가도록 가까운 친지, 친구, 동료들에게
새해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기억이다. 뭐가 그렇게 바빠서 ... ?

또 내 블로그는 왜 이리 썰렁한지 ㅎㅎㅎ
이건 아무래도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나의 게으름 때문이지 싶다, 틀림없이.

비록 늦었지만 그래도 송년의 편안했던 분위기는 지금쯤 되돌아보아도
될만한 것 아닐까. 이렇게 우아한 분위기로 送舊迎新 했는데 ㅎㅎㅎ

이제 막 시작한 새해, 세상의 모든 인류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과 사랑이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빈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을 비추는 축복의 빛줄기 하나
우리 가족에게도 비추어 평안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빈다.


1. 2005년 12월31일 저녁, 여의도 렉싱턴호텔 뷔페 '브로드웨이'에서 아내와 나

3. 그리고 소현이


4. 저녁을 먹고 종각을 한바퀴 돌아 청계천변에서 ... 신나는 아이들 ...


5. 송구영신의 서울밤거리는 아름다웠다.


6. 가는 곳 마다 한아름 불꽃송이가 ...


7. 자욱한 연기 속에 우리도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는다.


8. 그리고 여기 ... 어딜 가나 숙제는 한방 꼭 찍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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