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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맛집 ~ 청라 구수옥

일요일 아침 얼마 전부터 합류한 일요 조찬 모임에 참석했다. 조찬 모임 멤버는 .. 사업하시는 분들 기업 임원, 특히 증권사 임원 등이다. 일요일 아침을 함께 먹으며 이런 저런 주변 이야기며 세상사 온갖 정보도 주고 받고 주식 얘기도 나눈다. 주로 한적한 동네 인천 청라에서 만난다. 밥 먹고 커피 마시다 보면 일요일 아침이 부지런하게 느껴진다 ㅎㅎ 오늘은 설렁탕이 구수한 청라 구수옥에서 아침을 먹는다. 24시간 우려내는 설렁탕 곰탕 맛집이다. 뭐, 다 아는 설렁탕 맛은 설명 안해도 ㅎㅎ 위치 정보는 아래 주소를 참조하세요 ^^ 인천 서구 중봉대로586번길 9-23 (우)22736 / 지번 청라동 162-20

맛집 멋집 2022.01.16 2

2022년 새 포스팅!!

생활의 기록을 한동안 너무나도 게을리 했다는 생각에 문득 잊혀졌던 티스토리 계정에 2022년 새해를 맞았던 그 새로운 기분과 기운을 모아 다시 문을 열어 봅니다. 얼마나 열심히 세상과 소통하게 될지 솔직히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나를 돌아볼 소재가 없다면 더 시간이 지난 어느날 허전함을 지울수 없겠다 싶습니다. 2021년 마지막 저녁을 가족들과 이태리풍 식당에서 그리고 2022년 새해 일출맞이는 그냥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 그렇게 새해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바쁜 일상 속에 또하나의 주말을 맞아 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아 자주 만나자!

Main Lobby 2022.01.15 1

가을빛따라 팔당/두물머리 라이딩

2016년 9월23일 금요일 라이딩 일지... (이 글을 네xx블로그에 작성한지 2년이 다 돼간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갔으니 이젠 다시 운동을 좀 하자) ​ 가을인가 보다. 하늘빛이 유난히 파랗다. 목동 집에서 안양천을 따라 한강으로 나서서 동쪽으로 천천히 달린다. 아직은 한낮의 햇살이 따사롭지만 문득문득 길가에 잔디 색깔이며 피어난 꽃들이 더이상 여름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같다. 천호대교 가는 길 라이딩 시 여러가지 목적으로 얼굴은 거의 항상 버프로 가려져 있다. 예를 들면... 날파리 등 날 것들이 순식간에 코나 입으로 들어오는 상황을 예방하고 가뜩이나 시커먼 얼굴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그래서 오가는 사람 누구도 알아보지 못한다 ㅋ) 안양천 합수부, 선유도 주변, 여의도, 반포, 잠실지구..

잔차 라이프 2018.09.21 1

실내작물 키우기에 도전!

​언젠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초여름날. 상추 이파리에 하얀 벌레가 끼어 있는 것을 보고 텃밭상자의 모든 채소류를 다 뽑아 버렸다. 그리고 텃밭상자를 완전히 말린지 한달여? ​ 다이소애서 사온 실내 작물 몇가지를 텃밭상자에 심었다. 위의 사진은 다이소에서 사 온 날 찍은 사진. 6월27일. 그리고 오늘. 8월7일 일요일 저녁에... 실내작물 몇가지를 텃밭상자에 심는 작업을 했다. 참, 텃밭상자 왼편에는 지난 주에 심은 싹난 고구마 2개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ㅎㅎㅎ ​ 고구마 2개는 어느덧 줄기와 잎이 무성하다. 고구마가 앉은 왼편 뒤쪽에 미니 화분에 물을 준 라벤더 씨앗 3개. 잘 자라려나? 라벤더 씨앗 3개가 자리잡은 미니화분 모습. ​​ 텃밭상자 왼편 앞쪽에 미니토마토 씨앗 3개. 싹이 날 때..

주절주절 2016.08.08 1

라이딩 일지 2016.6.30

자전거를 보더 손쉽게 타자는 취지로 미니벨로를 새로 구매하고 사흘만에 타게 되었다. 간단히 행주대교 입구까지 다녀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접하는 드랍바에 얇은 고압 타이어 덕분인지 MTB 와 비교해서 평속이 잘나오는 듯 ... 가볍게 라이딩하기에 적당하다. 그런데 미니벨로의 특성 상(바퀴가 작으니) 앞바퀴의 조향 불안정이 약간 느껴진다. ​​​​​

잔차 라이프 2016.08.07 0

미니벨로로 다시 시작

자전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몇가지 즐거움! 자전거, 비행기, 음악, 게임, 컴퓨터, 멍때리기.. 그 중의 하나... 자전거! 뭐, 자전거를 타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가장 으뜸은 건강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둘 수 있어서다. 내 경험 상 체중 관리에 가장 큰 효과를 본 운동이기도 하고 ... 좀 손쉽게 자전거 타러 나가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미니벨로 한 대를 장만 했다. 지난 6월 27일 일이다. 목동 모 자전거 샾에서 구매한 티티카카 스피더스L 이다. 이 자전거로 어떤 종류의 라이딩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클릿 패달이 아닌 평페달 하나만으로도 신발의 자유로움이 있겠다. ㅎㅎ ​​​

잔차 라이프 2016.08.07 0

슈퍼차이나.. 우리가 생각해 봐야할 것들..

슈퍼차이나 저자 제작팀 지음 출판사 가나출판사 | 2015-04-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시청률 1위의 화제의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책으로 만나다!... 글쓴이 평점 중국.. 우리 한반도의 역사를 논할 때 아마 어느 한 순간도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때가 없었다. 라는 것이 나만 느끼는 중압감 만은 아니리라 생각된다. 아마도 태고적부터 그리고 우리가 접한 역사 교과서의 첫 장에서부터 중국은 한반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간섭하고 집적거리며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중국을 잘 이용한 정치세력이 한반도의 패권을 잡았거나 한반도의 패권을 잡은 정치세력이 중국과의 관계에 공을 들이거나.. 덩치가 워낙에 차이가 나니, 때로는 형님 국가로 때로는 부모 국가로 이 땅에 새로운 임금이..

문화 리뷰 2015.09.11 1

독서 편식 ...

오늘은 책 반납하는 날. 지난 한 달간 곁에 두고 읽던 책들의 대출기간이 내일로 끝난다. 상하이 여행을 앞두고 급한 지리적 문화적 지식을 얻고자 했던 여행 관련 서적을 빼고는, 내가 책으로 만나는 세상이 참 ... 편협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세상이 급하게 변하고 또 달라진다지만 내가 주로 접하는 책의 세상은 거의 감동과 감성, 그리고 문학적 예술적 감흥과는 동떨어진 단편적 지식 습득 위주의 독서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마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나의 조급함이 독서를 하는데도 그대로 드러나지 않았나 싶다. 독후감을 몇 편 작성을 하면서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받는다. 미래세상은 독서를 통해서 더 빨리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내가 서고에 손을 뻗어 집어드는 책의 톤이 비슷하기 때문이..

문화 리뷰 2015.08.06 2

자전거,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다?

지난 주말 국민의 1/3이 휴가를 떠나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았다는 8월 초의 주말 나는 찌푸둥한 몸을 풀기위해 한강을 한바퀴 돌았다. 오래 전, 양천구/영등포구/광명 일원에 사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주말마다 뭉치던 그 시절이었다면 자전거에 몸을 싣고 전국을 돌아다닐테지만 .. 지금은 그저 혼자 한강변이나 돌아다닌다. 핸드폰 앱으로 기록한 그 날의 기록~~ 목동 집을 출발해서 안양천/한강 합수부 가양대교 남단 --> 방화대교 남단 --> 행주대교 도강 --> 방화대교 북단 --> 가양대교 북단 --> 성산대교 --> 다시 안양천을 지나 집으로 오는 약 40 km의 짧은 여정 어흠 어흠 .. 누구나 즐기는 셀카놀이 타임 ... 대략 한강 서쪽을 돌아 다시 성산대교 북단까지는 무정차 상태였는데 언젠가부터..

잔차 라이프 2015.08.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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