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뉴욕에 이은 미국 제 2의 도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태평양의 관문. 도대체 한국인지 외국인지 분간이 안가는 코리아 타운이 있는 도시. 100만을 훌쩍 넘기는 한국인이 있는 도시. 그렇게 많은 한국인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곳 LA 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이번엔 여타 블로그에 잘 소개되지 않던 팔로스 버디스 절벽 해안가의 동굴과 그 곳을 둘러싼 리조트의 저녁 풍광을 소개해 볼까 한다. 그 LA에서 4년을 살았다. 그리고 이제 귀국을 앞두고 지난 4년을 정리를 해보려 하지만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는... 아래 지도는 LA 중심부에서 남쪽으로만 잘라 놓은 구글맵이다. 내가 사는 Torrance는 LA 다운타운에서 남남서쪽으로 대략 20 마일 쯤 그리고 거기서 좀 더 남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