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다식 .. 은 아니고 그냥 잡학에 좀 관심이 있었던 탓에 컴퓨터가 업이 아닌 내가 컴퓨터를 만지며 사는 것을 좋아했다. 1991년에 취직을 해서 적금을 넣다가 컴퓨터가 사고 싶어서 적금을 해지하고 386DX 컴퓨터와 컬러 모니터를 산 것이 시작이었던 듯 싶다. 그 이후 틈만 나면 부품을 사다 컴퓨터를 고치고, 그러다 아예 만들기도 하고 1995년에 아주 허접한 개인 웹페이지를 만들기도 하고 그러다 2003년부터 개인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워낙에 게으른 천성을 버리지 못해 만들었던 블로그는 몇 달을 버티지 못했고 또, 워낙에 철새 근성을 버리지 못해 중앙일보 JOINS 블로그에서 싸이월드로 파란 블로그로 네이버 블로그로 개인 서버를 둔 테터 블로그도 운영을 하다 다음 블로그로 그리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