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보기/LA

LA 남서부 Terranea Resort & Cove

navhawk 2013. 4.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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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뉴욕에 이은

미국 제 2의 도시.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태평양의 관문.

도대체 한국인지

외국인지 분간이 안가는

코리아 타운이 있는 도시.

100만을 훌쩍 넘기는

한국인이 있는 도시.

 

그렇게 많은 한국인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곳 LA 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에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이번엔

여타 블로그에 잘 소개되지 않던

팔로스 버디스 절벽 해안가의

동굴과 그 곳을

둘러싼 리조트의 저녁 풍광을

소개해 볼까 한다.

 

 

그 LA에서 4년을 살았다.

그리고 이제 귀국을 앞두고

지난 4년을 정리를 해보려 하지만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는...

 

아래 지도는

LA 중심부에서 남쪽으로만

잘라 놓은 구글맵이다.

내가 사는 Torrance는

LA 다운타운에서 남남서쪽으로

대략 20 마일 쯤

 

그리고 거기서 좀 더

남서쪽으로 가면 분위기 좋은

PALOS VERDES 언덕이 있다.

 

 

그 언덕을 넘어

산책하기 좋고 분위기 좋은

리조트 TERRANEA 가 있다.

 

 

 

분위기 있는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테고 ..

(자주 하긴 비싸다 ㅎㅎ)

 

리조트 주변의 푹신한

소파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고

산책을 해도 좋은 곳이다.

 

 

 

 

 

 

 

 

 

그리고 그 해안가 절벽을 따라

TERRANEA COVE 라고 불리는

작은 .. 아주 짧은 동굴같은 후미진

분위기의 바위 틈이 있다.

 

부서지는 파도에

추억을 담아

태평양 한가운데로

나아가 본다.

 

 

 

 

 

 

 

석양이 아름다운 것은

나이를 먹는다는 증거라는데

정신 연령 스물일곱의 나는

어떻게 된걸까?

 

여기 석양 정말 멋지다 ...

 

 

 

 

나를 위한 뽀나스 사진 두 장.

리조트 복도에 걸린 2장의 씨리즈 사진을

스마트폰의 화각이 허락하는 만큼만 찍어 봤다.

아 ...

사진에 내 이메일 주소가 박혀 있긴 하지만

아래 두 장의 사진은

엄연히 나에게 저작권이 있는 사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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