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 여행기 제 5 부 : 그랜드캐년..그 설레임 드디어 그랜드캐년으로 간다 ... 함께 움직이던 단 한 명의 동행과 헤어져야만 한다. 서로의 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난 후 피닉스 공항까지 데려다 줬다. 아쉬웠지만 거기서부터 난 혼자 였다. 혼자서 여행을 하는 즐거움도 만만치는 않다. 다만 나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을 때에는 많이 아쉽지 ... ㅎㅎㅎ 피닉스 공항에서 작별을 하자마자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라도 하듯 그랜드캐년을 향해 자동차를 달리기 시작했다. 캐년(Canyon)은 V자형 협곡을 말한다. Grand Canyon ... 거대한 협곡이라 ... 대체 얼마나 크길래 ... 그랜드캐년이 있는 아리조나주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큰 주이며 면적은 남한의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