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해보고 싶은 많은 것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고 실천해 보려고 애쓰는데 워낙에 천성이 게으르다 보니 물에서 노는 것은 참 따라하기 힘들다. 그런데 써핑은 해보고 싶기는 했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취미를 즐기기에는 시간적 제한과 물질적 압박을 고려해서 좀 미뤄둘 필요가 있었다. 바닷가에 올 때 마다 제대로 써핑을 즐기는 사람을 보면 한참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기가 힘들다. 바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 사진 몇 장 찍어 봤는데 그 양반들 참 .. 상당히 멋있네 ㅎㅎ 사진은 Canon EOS 6D에 75-300 렌즈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