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라이프2016.08.07 03:41

자전거를 보더 손쉽게 타자는 취지로
미니벨로를 새로 구매하고
사흘만에 타게 되었다.

간단히 행주대교 입구까지 다녀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접하는 드랍바에
얇은 고압 타이어 덕분인지
MTB 와 비교해서 평속이 잘나오는 듯 ...
가볍게 라이딩하기에 적당하다.
그런데 미니벨로의 특성 상(바퀴가 작으니)
앞바퀴의 조향 불안정이 약간 느껴진다.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잔차 라이프2016.08.07 03:18

자전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몇가지 즐거움!
자전거, 비행기, 음악, 게임, 컴퓨터, 멍때리기..
그 중의 하나... 자전거!

뭐, 자전거를 타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가장 으뜸은 건강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둘 수 있어서다.
내 경험 상 체중 관리에 가장 큰 효과를 본 운동이기도 하고 ...

좀 손쉽게 자전거 타러 나가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미니벨로 한 대를 장만 했다.
지난 6월 27일 일이다.

목동 모 자전거 샾에서 구매한
티티카카 스피더스L 이다.

이 자전거로 어떤 종류의 라이딩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클릿 패달이 아닌 평페달 하나만으로도
신발의 자유로움이 있겠다. ㅎㅎ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잔차 라이프2015.08.05 10:57

지난 주말
국민의 1/3이 휴가를 떠나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았다는
8월 초의 주말

나는 찌푸둥한 몸을 풀기위해
한강을 한바퀴 돌았다.
오래 전,
양천구/영등포구/광명 일원에 사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주말마다 뭉치던 그 시절이었다면
자전거에 몸을 싣고 전국을 돌아다닐테지만 ..

지금은 그저
혼자 한강변이나 돌아다닌다.
핸드폰 앱으로 기록한
그 날의 기록~~
목동 집을 출발해서
안양천/한강 합수부
가양대교 남단 --> 방화대교 남단 --> 행주대교 도강
--> 방화대교 북단 --> 가양대교 북단 --> 성산대교
--> 다시 안양천을 지나 집으로 오는 약 40 km의 짧은 여정


어흠 어흠 ..
누구나 즐기는 셀카놀이 타임 ...


대략 한강 서쪽을 돌아
다시 성산대교 북단까지는 무정차 상태였는데
언젠가부터 뒷바퀴의 흔들림이 느껴져
자전거를 세우고 천천히 뒷바퀴 주변을 살핀다.
달리는데 뒷바퀴가 흔들린다는 것은
림이 구겨져 바퀴가 뒤틀리거나
아니면 타이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바 ...


아뿔사 ...
뒷바퀴 옆의 고무게 헤져서
벌어진 사이로 튜브가 보인다 ㅠㅠ
에혀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혹여라도 삐져나온 튜브가 펑크라도
날까봐 살살~~ 페달링을 한다.
성산대교를 오르기 위해
끌바를 하던 중
한강공원 수영장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잠시 구경~


목동에 거의 도착할 즈음에
작은 따님의 먹거리 주문 문자 접수...
기왕에 먹거리 쇼핑을 하는 김에
저녁 군것질 거리도 같이 샀다.

요즘 엘리베이터만 타면
혼자 즐기는 놀이 ...
엘베 셀카 놀이를 하면서
집에 도착


셀카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던 이유~
작은 따님 주문품 츄러스 외에도
간식거리인 떡볶이, 순대
그리고
막걸리 두 병 ㅋㅋㅋ


사실은
자전거 뒷바퀴 타이어 옆부분이 헤져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집으로 왔는데 ..
막걸리 두 통 받아서 집에 오니
아무런 걱정도 근심도 없어졌다 ㅋㅋㅋ


맛나는 주말을 보냈지?

그리고 다음 포스팅은
'타이어 갈아끼우기'를 예약해 본다.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5.08.05 15:16 [ ADDR : EDIT/ DEL : REPLY ]

잔차 라이프2013.04.24 03:06

 

마음은 심란하고

머리 속은 복잡하고

하는 일은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미국생활 4년을

이제 슬슬 정리해야 하는데

막상 정리해야 하는 것이

집에 널려있는 가재도구인지

내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아쉬움인지

도저히 알기가 어렵다.

그 동안 잊고 산 것이 무었인지

앞으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당장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또 무엇인지

...

미국생활을 정리하자고

다시 붙잡은 블로그인데

그 블로그 속의 나는

2009년으로 멈춰있다.

마치

한국을 떠난 그 순간부터

시간이 멈췄던 것 처럼

...

나는

누군가를 기억하고 있는지

나는

누군가에게 지금도 기억되고 있는지

...

아쉽고 그리운 순간들

그러고 보니 참 많네.

특히 내 하염없는 뱃살과

늘어진 허벅지 살을 볼 때마다

부여잡아야 하는 것은

기억이 아니라

내 살들이라는 것을

ㅋㅋㅋ ...

 

2008년 9월 어느 날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네이버가 어느날 폭파되면

여기의 사진들이 안보일 것이다.

ㅎㅎ

 

지난 6월6일에 제2회 광명자전거대회가 치러졌다.

나는 배번 509번을 달고 출전을 하였다.

 

5월 초순의 전복사고로 인하여 엉덩이와 허리, 팔꿈치 등을

심하게 다친 이후에 겨우 몸이 회복될 무렵이었다.

 

제대로 된 훈련도 한번 못하고 참가한 대회였지만 다행히도 완주는 하였다.

한울타리 형님들과 신정교 로드러너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었다.

 

사진 몇장으로 그 신나는 기억을 되짚어 본다.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LA는 도시의 면적과 인구 등으로 나눌때

뉴욕 다음으로 큰 미국의 두번째 도시다.

작은 화면에 LA를 다 논하기는 어렵지만

LA 서쪽 바닷가에 위치한 South Bay 지역의

자전거길을 달렸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공해와 환경 문제에 인색했던 미국도

(자국의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탓에)

최근에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정책화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패스트 푸드와 소다(탄산음료)로 대표되는 미국의 대중 음식으로 인한

비만 문제 등의 인식이 사람들을 거리로 또는 피트니스 센터로

계속 몰아 내고 있다.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걷는 사람, 달리는 사람, 보드 타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

LA의 서쪽 해안가, 이 곳 사람들이 South Bay 지역이라고 부르는

긴 해변가를 따라 포장된 자전거 길이 있다.

 

내가 사는 Torrance 라는 동네의 해변에서 부터

Santa Monica 해변 까지 이어지는 (실제로는 Will Rogers State Beach 까지)

총 길이 22 마일 (35.4 km) 길이의 해변가 모래사장을 따라

포장된 자전거 길이 있다.

 

실제로 자전거 길이라고는 하지만

걷고 뛰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맘 놓고 달릴만한 곳은 못되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Torrance, Redondo Beach, Hermosa Beach, Manhattan Beach, El Segundo Beach,

Marina Del Rey, Benice Beach, Santa Monica로 이어지는 해변가를 따라 달리다 보면

끝없이 늘어선 비치 발리볼 네트와 각각의 동네(?) 중심으로 늘어선 맛집들.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 주변으로 건장한 남정네들과 쭉쭉빵빵 처자들이

보기에도 시원한 차림으로 즐기는 모습을 감상하기에 안성마춤이다.

 

위의 해안가 지도는

캘리포니아주 해변보호기관 웹사이트(http://scc.ca.gov/)에 소개된

SOUTH BAY BICYCLE TRAIL (http://www.scc.ca.gov/webmaster/project_sites/wheel/lapage/2_smb/bike.html)

지도를 인용한 것이다.

 

그리고, 아래는 내가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해변가 자전거 길을 즐기던 사진들을 소개한다.

 

El Segundo Beach에 도착. 자전거를 타고 태평양을 바라본다. 셀카.

LA의 서편으로 늘어선 해변가는 나름 유명한 해수욕장들의 연속이다.

Redondo Beach 부터 Santa Monica Beach 넘어까지 해안가에 연속으로 BIKE TRAIL이 만들어져 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쉽게 .. 그리고 많이 접할 수 있다. (그런데 헬맷들을 좀 쓰고 다니면 좋겠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 아니다 스쳐 지나가게 된다. 좋은 풍경(?)들이 많다. ㅎㅎㅎ

 

 

Redondo Beach 요트 부두 주변에 있는 위락시설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원의 역할을 한다. 분위기 좋다.

 

 

 

해변가를 따라 자전거 길이 잘 구성되어 있지만, 필요한 곳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구간도 있다.

그리고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위치에 대한 정보도 친절하게 제공된다.

 

 

LA 해변가 자전거 길 시작점이다. Redondo Beach 남쪽 끝에 붙은 Torrance Beach에 있다.

PCH (Pacific Coast Highway) 주변으로 뻗은 도로는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기에 안전할 만큼 한적하다.

 

LA공항 북서쪽에 있는 Marina Del Rey 는 정말 큰 요트항구가 있다.

서울에 살던 우리와는 생활 습관과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취미를 즐기려면

"던"이 많이 필요한 것만은 분명할 것 같다.

 

모든 도로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도로에 길 옆으로 자전거를 위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사진을 대놓고 찍을 수 없어 남겨진 기록은 없지만, 많은 바이크라이더 들을 스쳐 지나가게 된다.

지구 반대편 어느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여기서 스쳐 지나가는 라이더의 표정과 분위기는 서울과 비슷한 경우도 많다.

 

맞은편에서 위협하듯 달려오는 어떤 라이더는 .. 현이아빠 같다.

나름 쌔련된 노랑머리 형님은 맨땅형님 같고 ...

덩치 좋고 힘 좋아 보이는 백인라이더는 마치 똘밤 같은 느낌이다.

ㅎㅎㅎ 쪼랑말 행님도 봤는데 ㅋㅋㅋ 쪼~매 거시기 했다. ㅋㅋㅋ

 물고매형님은 진짜 똑 닮았다. 아마도 맥시칸인거 같은데 ㅎㅎㅎ

삐쩍 마른 747행님도 봤고, 추풍령 회장님도 봤는데 피부색이 완전 쌔까맣다. ㅎㅎ

거북이형은 작작 좀 달리지 ㅎㅎㅎㅎ 여기서도 달려 ㅋㅋ

그 외에 한울타리 형님/누님/동생들과 신정교로드러너 식구들 모두가 여기에 같이 있는 느낌이다.

쭉쭉빵빵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맥주도 한잔 하고 다니긴 하지만 서울에서 라이딩 후에 마시던 써꺼주 만은 못하다.

참, 보고들잡다....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잔차 라이프2008.09.03 20:14

2008년 8월 30일. 제6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몇몇 주변의 동호인들과 함께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8월30일, 지난주 토요일에 제6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에 출전을 했더랬습니다.
한울타리와 가까이 신정교 로드러너에 동시에 가입되어 있는 저와 카루스, 검은피리 ..
그 외에 아폴로, 모래돌이, 분당의 문화님 등등 6명이 함께 지난 토요일 하루를 신나게 지내고 왔습니다.

처음 나간 힐클라임대회라서 좀 걱정도 했지만 재미삼아 출전한 아마츄어 라이더로서
충분히 즐기고 왔기에 그만큼 삶의 활력소가 충전이 된 느낌입니다.

아마츄어에게는 특별히 등수가 중요하지는 않겠죠?
다만, 강릉영동대학 교정에서 대관령까지의 구 영동고속도로 구간 18km를
제 힘으로 완주를 했다는 것이 만족스러운 일입니다.

MTB일반 3그룹(40대)에 출전하여 공식기록은 1시간6분 나왔습니다.
아마도 내년에 한번 더 나가면 1시간 이내로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옵니다만 ... ㅎㅎㅎ

거리가 멀었던 탓에 응원 갤러리가 없어서 대회 중에 찍은 사진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리왕산MTB 동호회에서 3분의 갤러리가 약 4000장의 사진을 찍어서 가리왕산MTB 동호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mtbMTB)에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래서 몇장의 사진이 생겼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가리왕산MTB 동호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몇장으로 그 열기와 분위기를 전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잔차 라이프2008.05.21 09:28

5월20일 조선일보 헬스조선에 소개된 기사 입니다.

제목 : 두 바퀴로 가는 건강
부제 : 척추수술 후유증을 이겼다
         3종 경기 완주 철인이 됐다
         난 이래서 자전거를 탄다
----------------------------------------------------------------------------------------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이 집계한 연도별 자전거 수입량은 2001년 125만대, 2004년 171만대, 2005년 180만대, 2006년 195만대, 2007년 240만대로 6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정부에선 올해에만 260만대의 자전거가 더 수입·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 판매되는 자전거는 국산 브랜드라도 중국 등에서 99% 제조돼 수입된다. 자전거 업계에선 짐 싣는 자전거, 유아용 세발자전거, 고장 난 자전거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인구만 450만~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 Getty images 멀티비츠

척추수술 재활 성공한 김세웅씨 

 지난 1994년, 전기 작업을 하다 감전사고로 14m 높이에서 떨어져 허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김세웅(52)씨. 이 사고로 허리에 철심을 박는 대(大)수술을 받고 척추 장애인 판정을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5년 전 스키장에서 넘어져 인공 고관절(엉덩이관절) 수술까지 받았다. 그 뒤 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 하니 자꾸 살이 쪄서 달리기도 시도해 봤지만 다리가 절룩거려 불편한데다 통증까지 생겨 포기했다. 다른 운동은 꿈도 꾸지 못했다.

1년쯤 전 직장 동료가 누워서 타는 자전거 '리컴번트'를 권했다. 체중이 안장에 집중된 상태로 달리는 보통 자전거와 달리 리컴번트는 앉으면 등받이가 허리를 받쳐줘 안락의자에 앉은 것처럼 편안하다고 동료는 설명했다.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자전거 타기는 생각도 못 해봤는데 이것이라면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매장에서 시승을 한 뒤 600만원을 주고 리컴번트를 마련했고, 그 때부터 자전거 타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김 씨는 자전거를 산 뒤 대전 중리동 집에서 변동 직장까지 9㎞, 왕복 18㎞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어 인도와 차도를 곡예사처럼 헤집고 다녀야 하지만 운동하는 매력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불편"이라고 말했다. 주말이면 자전거를 고속버스 짐칸에 싣고 떠나는 여행 재미에 쏙 빠져 산다. 그렇게 작년 한 해에만 자전거로 8000㎞ 정도를 주행했고, 그 덕분에 허리 둘레는 36인치에서 31인치로 줄었다. 허리와 고관절 수술 부위 통증은 말끔하게 사라졌고, 우울하고 나약했던 정신까지 덤으로 날아갔다. 그는 "자전거는 척추장애인인 나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다"며 "얼마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잘 걷지도 못하던 친구에게 리컴번트를 권했더니 두 달 만에 걷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호전됐다"고 말했다.
 

자전거 타다 '철인(鐵人)' 된 이병달 교수 

▲ 맨위부터 김세웅씨, 이병달 교수, 이희덕씨. /홍진표 헬스조선 PD jphong@chosun.com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병달(60) 교수는 50세가 넘어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운동 만학도(晩學徒)'다. 50세 이전까지 그는 환자 진료와 연구, 학회 행사 등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았고, 그 때문에 의사지만 건강에는 항상 자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동창모임에서 당뇨병·고혈압 때문에 술도 한잔 못하는 친구들 모습을 본 뒤 운동을 결심했다. 한 주먹씩 약을 먹는 친구들 모습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 '의사인 나부터 건강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환자에게 건강을 말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운동을 결심한 동기가 됐다.

어떤 운동을 할까 고민하다 이 교수는 자전거를 선택했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우니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면 시간도 벌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강남 대치동 집에서 일원동 병원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고, 집과 병원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몇 달 뒤엔 출퇴근 코스를 양재천을 따라 한강 고수부지까지 나갔다 병원으로 오는 코스로 바꾸었다.

그는 "자전거로 언덕을 오를 때면 숨이 턱까지 차고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은 고통이 있지만, 다 올라와서 느끼는 희열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동"이라며 "의사로서 취미생활도 없고 운동할 시간도 없었는데 자전거가 그런 의미에선 훌륭한 의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자전거 때문에 건강에 자신감을 갖게 된 그는 내친김에 모든 운동을 잘 해 보고 싶었다.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고, 조깅화도 장만했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이상하게 빠져 들었고, 자기도 모르는 새 그는 '철인(鐵人)'을 꿈꾸게 됐다. 2000년,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진짜 철인'이 됐고, 지금껏 모두 5번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완주했다.

이 교수는 병원에서 '자전거 전도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진료실에선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즘 관절염 환자에게, 진료실 밖에선 운동 안 하고 무료하게 사는 동료 의사와 간호사에게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천한다. 그에게 '자전거 전도'를 받아 자전거 타기를 시작한 사람이 어림잡아 300~400명은 족히 넘는다.
 

비가 와도 120㎞ 출퇴근하는 이희덕씨 

서울 목동에 사는 이희덕(44)씨는 서울 목동 집에서 경기도 용인 직장까지 편도 60㎞, 왕복 120㎞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새벽 5시30분 잠에서 깨서 안양천과 한강 고수부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달리면 7시30분쯤 회사에 도착한다.

그는 3년 전인 2005년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졸린 눈을 비비며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운전해야 하는 기계적인 삶이 싫어 자전거 출퇴근을 결심한 것. 그 뒤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재미있어졌고, 건강까지 좋아져 '자출족(自出族·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전도사가 됐다.

문제는 비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고심 끝에 그는 1년 반쯤 전 누워서 타는 자전거 '리컴번트'의 몸체에 바람막이 '페어링'을 장착한 '덮개 씌운 자전거'를 장만했다. 이를 '벨로모빌'이라 한다. 가격이 소형 승용차보다 비싼 1500만원 정도여서, 전 세계적으로 벨로모빌을 보유한 사람은 500여명에 불과하며, 국내에선 이씨가 유일하다. 이렇게 비싼 값을 치른 덕분에 이씨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됐다. 벨로모빌은 일반 자전거보다 바람의 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장시간 지치지 않고 탈 수 있고, 속도도 일반 자전거보다 10~20㎞ 더 나와 시속 40~50㎞까지 달릴 수 있다.

이씨의 자전거 욕심은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가 현재 보유한 자전거는 벨로모빌 중에서도 가장 비싸 '벨로모빌 라이더의 꿈'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go-one³' 모델. 지난해 개발됐지만 아직 생산이 안된 '보리아'도 예약을 해 놓았다. 그 밖에도 4종의 리컴번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씨는 "자전거가 한대씩 늘어날수록 가족들은 비싼 가격 때문에 달가워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색 자전거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 때문에 여유 되는대로 수집해 타고 있다"고 말했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 김우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 2008.05.20 16:28 입력 / 2008.05.20 17:35 수정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TAG 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잔차 라이프2007.02.22 21:52

꼭 챙겨야 하는 집안일이 있어 회사를 하루 쉬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만 있었다면 출근을 했을텐데 ...
어쨌거나, 오랜만에 낮시간에 집에 앉아 있다 맑은 하늘을 보고는 그냥 있을 수 없었다.
비록 황사 예보에 좀 희뿌연 감이 없지 않았지만 ...

지난 명절에 대책없이 불어난 살코기 중 남은 일부를 정리하기로 했다.
오후 2시. 자전거를 들고 나섰다.

오늘의 코스는
신정교 자출공원 → 안양천 → 학의천 → 백운호수 한바퀴 → 학의천 → 안양천 → 신정교
였다 ...

걱정했던 황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
남서풍에 백운호수 가는 방향이 바로 마파람이었다.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계절풍은 낮에는 남서풍 / 해질 무렵부터 북서풍 .. 이렇게 바뀐다.
자칫하면 가면서 남서풍에 마파람, 올때는 북서풍에 마파람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상상이 ... ㅠ.ㅠ
이럴땐 아는 것도 병이다.

마파람을 뚫고 신정교에서 백운호수까지 무정차로 1시간 10분 걸렸다. 27Km

샤방샤방 백운호수를 한바퀴 돌고 나서 벤치가에서 잠시 쉬려는데
안양에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는 자출사 회원 /하늘날다/님을 만났다.

잠시 얘기를 나누는 중에 .. 작년에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셨단다. ㅎㅎ 대단하다.

돌아오는 길에 그 분과 친구분은 안양유원지에서 파전에 우유를 한잔 한다는데 ... 음 ...
많이 아쉬웠다. 남은 길이 멀어서 합류하기가 좀 ... ㅠ.ㅠ

어쨌거나 오는 길은 바람이 좀 잠들어서 백운호수에서 출발하여 신정교까지
한시간이 안돼서 도착했다. 집에 들어오니까 막 5시.

이로써 지난 명절에 먹고 자고 / 마시고 자며 찌웠던 2Kg여의 뱃살을 모두 정리했다 .ㅎㅎㅎ


속도계에 의한 오늘의 라이딩 기록
총 라이딩 시간 : 총 3시간 ( 2시 신정교 출발 5시 귀가 )
총 주행거리     : 60Km
평균 주행 속도 : 23 Km
순수 주행 시간 : 2시간35분 .. 이었다.

백운호수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잔차 라이프2007.02.21 12:20

하루에 필요한 필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나는 평상시 얼마의 칼로리를 섭취를 할까?
...
뭐 그런 종류의 조금은 과학적인 계산을 동반한 다이어트는 해본 적이 없다.
작년 한 해, 생긴대로 산답시고 무식하게 살을 빼왔다.
몸이 지탱할 수 있는 한계를 느낄 때까지 페달링을 멈추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
"자전거 ... 힘이 들더라도 나름대로의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

먹는 거?
어떻게 가려서 먹고 어떻게 피해 다니나 ...
첨에는 먹는 거 좀 줄이려고 애도 써 봤지만 허사 였다.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운동이 아니니 먹는 건 대충이고,
퇴근 후에 찾아오는 알콜의 유혹은 애써 거절한 적도 없었다.

자전거는 그렇게 사는 나에게 가시적인 선물을 주었다.
작년 이맘때 몸무게 87Kg 허리사이즈 38.5(?)인치 이상 ... 의 신체 사이즈가
지금은 몸무게 74Kg 허리사이즈 34인치 ...
게다가 혈압도 좋아지고 혈색도 좋아지고 ... ㅎㅎ


명절 ...
정말 살찌기 좋은 씨즌이다.
해 있을 때는 먹고 자고, 해 빠지고 나면 마시고 자고 ...
며칠을 반복 했더니 ...
아 ... 몸무게가 무려 2Kg 가까이나 불었다.

19일. 명절의 마지막날 서울에 올라와서 당직 근무를 했다.
그리고 그 날 밤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한강의 밤바람은 이미 봄이다.

그리고 어젯밤.
네이버 자출사 동호회의 신정교 야간 라이딩에 참석을 했다.
안양천 신정교 아래의 자출사 공원을 출발하여 ... 안양천을 따라 ...
안양천/한강 합수부를 거쳐 ... 여의도 ... 그리고 반포대교 너머의 반포 자출사 공원까지.

라이딩 거리는 왕복으로 약 40Km 정도.
평속은 20 정도(?). - 때때로 대열을 이탈해서 광속을 느끼기도 했지만 ...
라이딩 속도가 빠르거나 느리거나 페달링은 항상 일정하게 !

거실에서 헬쓰싸이클을 탈 때에나 밖에서 자전거를 탈 때에나
페달링은 평균 분당80회전 이상을 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가 있다.
나는 거실의 헬쓰싸이클에서는 분당100회전 목표. 야외의 자전거는 분당 80회전 목표를
지키려고 애쓰는 편이다.

= = =
그럼 처음으로 내가 섭취한 그리고 소비한 칼로리를 계산해 보자.

먼저 나의 하루 필요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우선 성별과 나이를 기준으로, 몸무게 74Kg, 활동 수준 .. 가벼운 활동.
가벼운 활동이란 직장업무/차 운전하기/짧은 거리 걷기 등 ...을
감안할 때 나의 하루 필요 칼로리는 2692 Kcal 가 계산되었다.
(칼로리 계산 프로그램은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쉽게 검색이 된다)

페달링 80회/1분 의 투자로 소비하는 칼로리는 대체로 얼마나 될까?
분당 약 1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30분이면 300Kcal. 1시간이면 600Kcal.
지난 밤처럼 3시간이면 대략 1800 Kcal. .. 아니다 30분 담화를 나누었으니 1500 Kcal.
(자전거로 소비하는 칼로리는 도싸의 역도부님이 쓰신 칼럼을 참조하면 나름 정확하다)

이번엔 어제 하루 동안 섭취했던 식사량.
아침 .. 집 / 밥 반공기 및 반찬 다수           ...  800 Kcal
점심 .. 회사 식당 / 칼로리 계측되어 있다   ... 1150 Kcal
저녁 .. 집 / 밥 한공기 및 찌게와 반찬 다수 ... 1300 Kcal (대략)

어제 하루 도합 .. 3250 Kcal 섭취를 했고
일중 필요한 최저 필수 칼로리 2692 Kcal를 생활/업무 중에 사용 했다면,
남아 있었던 과섭취 칼로리는 558 Kcal 이다.

어젯밤에 소비한 운동 칼로리가 1500 Kcal 이니까 내 몸에 축적되어 있던 과섭취 칼로리
558 Kcal를 태우고도 942 Kcal 더 태워 없앴다는 결론이 나온다.
= = =

먹는 문화에 대한 부담 없이, 적절한 운동으로 몸 가꾸기를 하는 방법의 예시로
"살 빼기"의 예를 들었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대략 계산해 보아도 결론은 대략 한끼의 식사를 덜 한 효과 비슷하다.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피부도 상하고 건강도 해칠 우려가 있다.
먹어 가면서 즐기면서 살 빼기도 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이 블로그의 글을 보는 네티즌에게 권할만 하지 않을까?

지난 밤의 라이딩 일지를 편집한다. 사진은 네이버 자출사에 올려진 모래돌이님의
사진 중 내가 포함된 사진을 가져다 쓴다. 허락도 없이 ㅎㅎㅎ

1. 야간 라이딩의 즐거움 ... 일부러 연출하지 않아도 즐거움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혼자서 자전거를 타도 즐겁지만, 여럿이서 함께 타는 즐거움은 몇 배나 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라이딩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차가운 한강의 밤바람에 몸은 차가와 지지만
   마음은 항상 따뜻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야간 라이딩 동지들. 나는 뒷줄에 선 노란색 자전거 교복 입은 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명절엔 먹는거 조절 잘 해야죠.. ^^;
    그나저나 자전거 타는 모습 멋지시네요~

    2007.02.21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방문 감사합니다.
      건강과 심적 즐거움을 위해서 타는 자전거가 멋져 보인다니 금상첨화군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2007.02.21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2. 밤에 잔차 타시면서
    앞을 안보고 카메라를 보시면....
    위험할꺼 같네요...
    조심조심 타세요 ㅋㅋ

    2007.02.21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걱정해줘서 고맙다 ㅎㅎ 위험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탈께.
      어젯밤에 자전거 탄 코스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한강변 자전거 도로였다.
      나름 안전한 코스였는데 ㅎㅎ
      워낙에 스타 기질이 있어서 .. 카메라를 들이대면 V 하는 쎈쓰 ^^

      2007.02.21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 내브호크님 제 홈피도 방문해 주시고, 감사 합니다.
    블로그 정말~ 쎈쓰가득입니다. 넘넘 잘 구경하다 가구요,
    내일쯤 먹벙 예정입니다. ㅎㅎ 꼭 나오세요 ^^

    2007.02.21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 모래돌이님 ...
      지금쯤 먹벙이 한창이겠군요.
      하루종일 집안일도 좀 보고, 잔거도 타고 ...
      그리고 지금은 삼실에 나와 앉아 있습니다.
      음 ... 먹벙 ... 내일도 있는데 ㅎㅎㅎ

      2007.02.22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잔차 라이프2007.02.14 01:03

작년 봄.
회사 등반대회에서 겪은 극심한 무릎 통증 끝에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좀 나은 생활을 하자고 결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설렁설렁 타던 자전거를 극심한 Extreme Sports 로 만드는데 나름대로는
노력을 한 셈이다. 그 사이에 자전거도 2번이나 바꾸고 ... ㅎㅎㅎ

지난 주말 .. 그러니까 2월10일로 나의 3번째 애마를 타면서 세팅한 속도계가
총 주행거리 3000km를 넘어섰다.

3000km !

아마도 나의 자동차 보다도 단위 기간동안 주행거리가 더 많을거 같다.

나는 자전거를 거의 매일 탄다.
퇴근하면서 술이라도 한잔 걸친 날이 아니라면 ...
그리고 날씨가 영하권이 아니고 비나 눈이 오지 않는다면 거의 매일 탄다.
주말에는 토요일/일요일 각각 최소한 60~70km 주행은 기본으로 한다.
자전거를 탈 때면 페달링의 요령과 원칙은 꼭 지키려고 애썼다.
왼쪽 오른쪽 각각 분당 80회 이상의 회전을 유지했고...
거실에서 헬쓰싸이클에 올라 앉으면 최소한 100회전 이상을 유지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지난 10여년 동안 거의 87kg에 육박하는 몸무게로 살아왔다.
허리는 38인치 양복바지를 맞추면서 품을 더 늘려서 구입하곤 했다.
나름대로는 "건강하면 그만이지"라는 자신감도 있었지 않나 싶지만 ...
그건 오판이었다.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혈압이 슬슬 올라갈 기미가 보였다.

그리고 지금 ...
몸무게 74kg, 허리 34인치를 5개월째 유지하는 중이다.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는 못했다.
재미삼아 자전거만 열심히 탔다.
혼자서 타다가 심심해서 동호회에도 들었다.
우선 건강을 제대로 챙기고 보자는 심산이었지만 재미도 있었다.
무릎이 아픈 증상은 오래 전에 사라졌고, 지금은 혈압도 조금 내려갔다.

결론적으로 "자전거 타기는 다이어트에 아주 도움이 된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내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고 믿었었다면
미리 사진이라도 좀 찍어 둘 걸 하는 생각도 든다. ㅎㅎㅎ
Before & After 를 비교할 수 있도록 말이다. ㅎㅎㅎ
그렇지만 아쉽게도 그런 증거는 없다.

그렇지만 내가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 만큼은
증명이 됐다고 생각한다.

아래에는 지난 주말에 촬영한 내 자전거의 속도계 모습이다.

총 주행시간 : 142시간
총 주행거리 : 3034.1 km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내브호크 navhaw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한 때 저도 자전거를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집에 있던 자전거들이 하나 둘 씩 팔려나간 뒤로는 인연이 끊겼습니다.
    저 역시 체중과 혈압으로 고생 중인데 (벌써 혈압약은 1년 째 먹고 있는 처지입니다.),
    형님께서 적극 추천하시면 동참할 의향 있습니다.
    한번 꼬셔 주시지요.

    2007.02.14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조오치요 ... 자전거.
      개원의인 친구가 권하는 초기혈압약 거부하고 자전거 탑니다.
      허리를 적당히 줄이니 바지들이 다 커져서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38인치를 늘려서 입던 기분보다는 훨~ 낫습니다.

      자전거 같이 탑시다.
      주거지가 달라서 매일 같이 타기는 힘들지 몰라도
      주말에 하루 정도는 같이 달려 봅시다 ...
      (주말을 다 어울려 다니면 집에서 태클이ㅠ.ㅠ)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찾고 ^^

      2007.02.14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