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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 : 그랜드캐년..그 설레임

Grand Canyon 여행기 제 5 부 : 그랜드캐년..그 설레임 드디어 그랜드캐년으로 간다 ... 함께 움직이던 단 한 명의 동행과 헤어져야만 한다. 서로의 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난 후 피닉스 공항까지 데려다 줬다. 아쉬웠지만 거기서부터 난 혼자 였다. 혼자서 여행을 하는 즐거움도 만만치는 않다. 다만 나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을 때에는 많이 아쉽지 ... ㅎㅎㅎ 피닉스 공항에서 작별을 하자마자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라도 하듯 그랜드캐년을 향해 자동차를 달리기 시작했다. 캐년(Canyon)은 V자형 협곡을 말한다. Grand Canyon ... 거대한 협곡이라 ... 대체 얼마나 크길래 ... 그랜드캐년이 있는 아리조나주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큰 주이며 면적은 남한의 3배..

제4부 : 정복 계획

Grand Canyon 여행기 제 4 부 : Phoenix에서 Grand Canyon까지의 여정 설명 ⊙⊙⊙⊙⊙ 아무래도 이 블로그라는 것이 중독성이 있나 보다 ... 틈만 나면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 것이 ... ㅠ.ㅠ ⊙⊙⊙⊙⊙ 피닉스에서 그랜드캐년까지의 여정을 지도에 표시해 보았다. 그랜드캐년을 자동차로 가자면, LA에서는 12시간 정도, 라스베가스에서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피닉스에서는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출발을 했는데, 나의 경우는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면서 가다보니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여정을 글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지도에 그림으로 표시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해 보았다. 에고고 ... 일이 밀렸네 ... 그랜드캐년을 정복한 이야기는 나..

제3부 : 니들이 세도나를 알어?

Grand Canyon 여행기 제 3 부 : SEDONA를 찾아서 ... 제목을 붙여놓고 너무 도발적이라고 생각을 했다. ㅎㅎㅎ 그랜드캐년은 거대한 자연의 조화로움이다. 그리고 세도나는 그랜드캐년 남쪽의 Oak Creek Canyon 입구에 있는 단층들이 융기를 한 곳이다. 다시 말하자면 ... 단층지역인 것은 마찬가지인데, 그랜드캐년 처럼 협곡이 아니라 붉은 단층대가 위로 솓구친 지역이다. SEDONA는 미국의 ARIZONA주에 위치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기(氣)가 가장 강하고 좋다고 소문 난 곳이다. 세계에서 많은 명상가들과 예언가, 예술가들이 기를 받아볼려고 모여 있기도 하다. 물론 거기에는 한국사람들 (기좀 쓴다는 사람들)도 많이 가서 도를 닦고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명상센터도 있을 정도이니 ..

제2부 : 김병현과 뱅크원볼파크 야구장

Grand Canyon 여행기 제 2 부 : Bankone Ballpark 야구장과 멕시코식당에서의 Dinner Party 그리고 Deervally Airport 까지 01. 여정의 일부를 함께 한 모업체의 XXX과장(지금은 차장)과 함께 피닉스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해 둔 렌트카를 pickup하여 제일 먼저 들른 곳이 김병현이 활약하고 있는 아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홈구장인 Bank One Ball Park 이었다. 내 손에 들려 있는 것이 입장권이다. 6불짜리 ... 02. 뱅크원볼파크 야구장은 돔구장이다. 6회가 진행되고 있을 때 들어가서 야구 구경 보다는 기념사진을 먼저 찍었다. 왜? 김병현 선수는 구원투수니까 아직 나올 상황이 아니었거든 ... ^^ 03. 2002년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 그..

제1부 : 조종실 투어

Grand Canyon 여행기 제 1 부 : 인천국제공항에서 LA를 거쳐 피닉스공항까지 2002년 9월말 미국 Arizona주 Phoenix시로 출장을 가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XXX편 항공기 안에서 ... 나는 관숙비행을 겸한 여정으로 출장을 가게 되어 있어서 일정한 시간을 조종실에서 근무를 하였다. (참고로 나의 직업은 운항관리사 이다) 거의 모든 해외여행은 비행기를 만나면서 시작이 된다. (스타 크루즈 같은 배 여행은 ? 어디나 예외가 있는데 ...) 어쨌거나, 모든 사람이 궁금해 하는 비행기의 조종석을 소개하면서 여행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01. 아래의 그림은 Boeing747-400 항공기의 조종석 Panel이다. 조종사가 운항 중에 필요한 모든 정보..

갈매기의 꿈

날씨가 무더우니까 시원한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지난 7월의 어느 일요일에 석모도를 갔었던 이야기 입니다. 오랜만에 강화도 외포리 포구에서 배를 타고 바닷바람을 쑀었습니다. 그리고 석모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맑은 공기와 함께 희망을 가슴에 새기고 왔습니다. 사진1. 강화도에서 석모도로 이동하는 배에서 만난 갈매기 중에 눈매가 가장 무서운 넘이었습니다... 으미 무서버 ... 사진2. 어느 갈매기의 눈빛이 느껴지나요? 뭘 봤을까요? 사진3. 사방이 조용한 바닷가에 게가 눈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진4. 석모도에 넓게 펼쳐진 논에는 연초록의 벼가 세상을 살찌웁니다. 사진5. 우리 가족입니다. 장인장모님과 함께... 사진6. 점심을 먹었던 식당의 한쪽 끝에 놓여진 분재의 또다른 한쪽 끝을 감싸고 있는 철..

디카 놀이터 2005.08.07

FS 배풍착륙 동영상

지난 6월말의 장마철에 비행했던 자료를 리뷰합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비행을 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서 일기도 불순한데 비행을 한 것이 잘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KVA1109 / A320-200 RAMP FUEL 16800 LBS RKSS DCT OSN A582 KALOD DCT RKPK RKSS 271300Z 23006KT 4000 BR FEW010 BKN025 OVC080 21/20 Q1003 RKPK 271400Z 21008/13KT 8000 BR BKN010 OVC020 23/22 A2969 김해지방의 날씨는 시정은 양호한 편이었으나 바람은 남풍계열이 8/13KT로 불고 있었으며, CEILING은 CIRCLING BELOW 상태이었기 때문에 배풍착륙을 하였습니다. 김해공항의 배풍착륙 규정은 기..

테터 0.96 RC 패치했습니다.

제이에이치님 고맙습니다. 근데 누가 제이에이치님 게시판에 악플을 다나요? 그런 일이 진짜 있나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제이에이치님께 감사들 드릴 겁니다. 이제 막 새 버젼을 내려받아서 패치를 했기 때문에 아직은 어떤 면이 새롭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테터 0.96 RC 버젼을 즐겨보려 합니다. 비록 테터 0.951로 테터 가족의 대열에 합류한 초보 테터이고, 그리고 실제 설치형 블로그 운영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테터 스킨을 어떻게 하면 만들수 있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해볼려구요. 테터 새버젼 공개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Main Lobby 2005.08.06

이렇게 더워서야 원...

더워도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 있는 건가... 2시간에 한번씩 샤워를 하면서 주말을 버티고 있다. 가족들이라도 이 더위를 피해 고향으로 내려간 것이 다행스럽다. 거기라고 덥지 않을리 없건만 그래도 바닷바람이 여기보다는 나으리라. 기다리던 "불멸의 이순신"이 끝났으니... 어디 한강변에라도 나가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영 아니지 싶다. 나가서 맥주나 좀 사다가 무더운 한여름의 밤을 보내려 한다. 그리고 ... ^^

주절주절 2005.08.06

조금은 드라이한 출사

지난 봄의 이야기 이다. 좋은 카메라에 즐거운 기분으로 꽃이랑 나무랑 봄소식을 담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 ... 카메라도 변변치 못한 나는 왜 차갑고 메마른 피사체를 담고 싶어하는 것일까? 지난 주말 김포공항 32번 활주로 입구에 잠시 차를 멈추고 시간을 보낸 결과물들이다. 사진 바로 위에 설명을 붙인다 ...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AIRBUS 300-600 멀어지는 AIRBUS 300-600 하네다공항에서 왔을 것으로 확신되는 BOEING 747-200 김포공항 32L 활주로로 착륙하는 BOEING 747-200 ... 오른쪽에 보이는 이상한 물건은 32R 활주로 접근을 위한 Approach Light 멀리서 접근하는 AIRBUS 300-600 멀리서 접근하는 AIRBUS 300-600 ... 2 멀리서..

디카 놀이터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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